나의 아저씨 1화~16화

나의 아저씨 1화~16화

https://www.youtube.com/watch?v=lqh6KvHsy54 

 

 

 

 

 

 

 

 

개요

크리에이터
김원석

출연
이선균, 아이유, 송새벽, 고두심, 이지아, 장기용, 정영주, 김영민, 정재성, 신구

줄거리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20대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줄거리

제 1화.


“불쌍한 우리 엄마 장례식장에 화환 하나라도 박혀 있고,

썰렁하지 않게 문상객 채우려면 어떻게든 회사에 붙어 있어야 된다.”


직장에서 정리해고되고, 장사 몇 번 말아먹고 별거 상태에 들어간 첫째 형 상훈(박호산),
20년째 영화판에서 데뷔도 못한 조감독 막냇동생 기훈(송새벽).
형과 동생의 부탁에 오늘도 열심히 회사에 출근하는 둘째 동훈(이선균).

 
그러던 어느 날,  동훈은 잘못 배달된 뇌물 ‘상품권 오 천만 원’을 받게 되는데 그 순간을 목격한 유일한 직원 하나...
선글라스를 낀 파견직 여직원 이지안(이지은)이다! 

‘그런데 쟤는 이걸 본 거야 안 본 거야?’

제 2화.


지안(이지은)은 훔친 뇌물로 사채 빚을 갚으려고 했지만 광일(장기용)이 장물인 걸 눈치채자
다시 뇌물을 가지고 사채 사무실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알고 지내던 사내 청소부 춘배(이영석)의 도움을 받아 회사 내 쓰레기통에 그 뇌물을 버린다.

한편 동훈(이선균)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뇌물을 지안이 가져갔다고 확신하고,
그녀에게서 뇌물을 되찾으려고 형제들과 함께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동훈이 받은 뇌물이 쓰레기통에서 발견되면서 동훈은 의도치 않게 뇌물 오 천만 원도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버리는 청렴하고 간 큰 사원으로 칭찬받는데...

‘이지안, 쟤는 도대체 뭐지?’

제 3화.


박상무(정해균)가 동훈(이선균)에게 뇌물을 건넨 업체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자
준영(김영민)과 윤상무(정재성)는 위기감을 느낀다.
은밀하게 준영과 거래를 하기로 한 지안(이지은)은 박상무를 잘라내기 위해 기범(안승균)과 함께 함정을 파고... 

한편, 동훈은 아무것도 모른 채 지안이 자신을 도와줬다고 믿으며 고마움을 느낀다.
지안은 동훈을 잘라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을 시작하는데...!

제 4화.


동훈(이선균)은 자신에게 무턱대고 입맞춤을 한 지안(이지은) 때문에 혼란스럽다.
하지만 지안은 동훈과 키스한 사진을 이용해 동훈을 회사에서 잘라내려 하고...
지안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 박상무(정해균) 역시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준영(김영민)은 지안에에 약속한 돈 ′천만 원′을 건네지만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는
지안 때문에 점점 불안감이 커지고, 결국 그녀에 대한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제 5화.


지안(이지은)의 활약으로 박상무(정해균)가 상무 자리에서 쫓겨나자
회사는 준영(김영민) 쪽으로 힘이 기울기 시작한다.
억울한 박상무는 어떻게든 준영의 약점을 찾아내 전세를 역전시키려 혈안이 되고...

동훈(이선균)은 박상무의 지시로 그를 돕기 시작하지만 동훈을 도청하고 있던 지안은
역으로 동훈을 박상무와 엮어서 자르려 움직이는데...

 

제 6화.


감사실 직원들은 동훈(이선균)의 책상에서 준영(김영민)의 통화목록을 찾아내기 위해 인정사정없이 뒤지기 시작하고...
한편, 동훈은 준영의 통화목록을 쫓아 도착한 곳이 윤희(이지아)의 변호사 사무실 앞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상훈(박호산)과 기훈(송새벽)은 기운이 빠져 있는 동훈을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지안(이지은)은 동훈의 일상을 엿들으며 점점 그의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하는데...!

 

제 7화.


윤희(이지아)와 준영(김영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동훈(이선균)은 야영장으로 준영을 찾아가고,
준영은 갑작스러운 동훈의 방문에 크게 당황한다.
이 날 이후, 준영과 윤희의 관계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한편, 준영은 동훈이 자신의 불륜을 알게 됐다는 사실에 화가 난 나머지 지안(이지은)을 추궁하고..
박상무(정해균)는 뭔가 알아낸 듯 보이는 동훈이 자신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는데...

 

제 8화.


지안(이지은)을 쫓아온 광일(장기용)은 술집에서 그녀와 함께 있는 동훈(이선균)을 목격한다.
이후 집으로 향하는 동훈의 뒤를 조용히 밟는 광일.

한편, 다가오는 준영(김영민)의 대표이사 재신임 투표에서 그를 끌어내리기 위한 판을 짜는 왕전무(전국환) 쪽 사람들.
그들은 박상무(정해균)의 해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상무 자리에 동훈을 앉히려고 하지만
준영 쪽에선 이를 막기 위해 윤상무(정재성)를 필두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제 9화.


지안(이지은)은 동훈(이선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라는 준영(김영민)의 제안을 받고 퇴근길의 동훈을 쫓아간다.

한편 동훈은 기훈(송새벽)과 상훈(박호산)에게 상무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하고,
이 소식은 삽시간에 온 동네로 퍼져나가고 모두들 자신의 일인양 신나하고 들뜬다.
 하지만 윤상무(정재성)는 동훈이 상무가 되는 걸 막기 위해 움직이고,

‘박동훈’ ... ‘박동훈’ ... ‘박동훈’
광일(장기용)의 친구 종수는 동훈의 이름을 확인하고 그를 기억해 내는데...

 

제 10화.


동훈(이선균)이 얻어터진 몰골을 하고 나타나자 정희네 사람들은 발칵 뒤집히고, 
특히 윤희(이지아)는 동훈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패닉 상태에 빠진다.
 
회사에선 상무 자리 쟁탈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하고.
지안(이지은)은 동훈의 도움으로 할머니 봉애(손숙)를 요양원으로 모실 준비를 한다.
그리고 동훈은 지안과 봉애의 요양원 가는 길에 동행을 하는데...

 

제 11화.


지안(이지은)은 그다음 날 동훈(이선균)에게 선물했던 슬리퍼를 동훈 책상 서랍에서 빼서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동훈을 상무로 만들려고 하는 왕전무(전국환) 쪽 사람들은 지안을 걸림돌로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려고 하고,
윤상무(정재성)는 어떻게든 동훈의 약점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한다.

한편 윤희(이지아)는 준영(김영민)이 자신과 만났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는 전화 부탁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동훈은 복잡한 마음에 결국 출근길에 발길을 돌려 친구 겸덕(박해준)이 있는 절로 향하는데...

 

제 12화.


동훈(이선균)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윤희(이지아)와 밤새 대화를 나누고
새벽에 조기축구회에 공을 차러 나오지만 시합 내내 밤새 윤희와 했던 대화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지안(이지은)은 이런 동훈을 안쓰러워하고....

한편, 왕전무(전국환) 쪽 사람들은 동훈이 준영(김영민)을 찾아가서
주먹을 날린 일에 우려를 표하고 동훈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꾸짖는다.

힘든 하루 끝에 함께 퇴근을 하게 된 지안과 동훈, 가는 길에 정희네 사람들을 만나고,
지안은 처음으로 이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는데...

 

제 13화.


지안(이지은)의 동료 직원 인터뷰 이후, 준영(김영민)은 배신감에 지안을 찾아가서 마지막 경고를 하고,
곤란해진 윤상무(정재성)는 어떻게든 상황을 역전시키려고 더욱 치열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박상무(정해균)는 끈질긴 추적 끝에 자신을 곤란에 빠트렸던 기범(안승균)의 존재를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한편, 요순(고두심)이 만든 음식을 전하러 동훈(이선균)의 집을 방문한 상훈(박호산)과 기훈(송새벽)은
부서진 방문을 보고 동훈과 윤희(이지아)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제 14화.


상무 후보 인터뷰 이후, 지안(이지은)이 과거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는 사실이 회사 내에 퍼지기 시작한다.
동훈(이선균)은 지안이 연락 두절인 상태라는 걸 파악하고

여기저기 그녀가 갈 만 한 곳을 전부 수소문해보지만 지안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고...

그러던 찰나 정희(오나라)는 동훈에게 그날 이른 아침에 자신이 지안을 목격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동훈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는데... 지안이다!

 

제 15화.


동훈(이선균)은 핸드폰 너머로 자신의 말을 듣고 있을 지안(이지은)에게 바로 찾아와달라고 말하지만,
지안에게선 어떠한 답도 들려오지 않는다.

동훈은 윤희(이지아)에게 지안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윤희는 그동안 지안과 있었던 일들을 동훈에게 고백한다.

윤희는 동훈과 함께 지안을 돕기로 결심하고, 동훈은 지안을 찾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그러나 동훈이 그럴수록 지안은 그에게서 더더욱 도망 치려하는데...

 

제 16화.


동훈(이선균)은 지안(이지은)을 경찰서로 데리고 가기 전에 요양원에 봉애(손숙)를 만나러 함께 간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경찰서 앞에서 윤희(이지아)에게 지안을 부탁하고...

지안은 윤희의 도움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하고,
준영(김영민)도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 조사에 임하는데 그는 모든 혐의를 지안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뜻대로 상황은 지안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러던 와중에 동훈에게 요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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